회의록이나 개인 메모를 AI에 넣을 때, 한 번쯤 “이거 외부로 나가는 건 아닐까?” 걱정해보셨죠? 오늘은 그런 불안을 줄여줄 만한 도구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오늘의 픽: Gerty

Gerty는 Mac에서 스스로 설정되는 비공개 ChatGPT 대안으로 소개된 도구예요. 한마디로, “개인용 AI 챗봇을 좀 더 프라이빗하게 쓰고 싶은 사람”에게 맞는 방향으로 보입니다. 특히 업무 문서, 초안, 아이디어 메모처럼 민감한 내용을 다루는 직장인·프리랜서에게 관심을 끌 만해요.
기존의 일반적인 AI 챗 서비스는 편하지만, 데이터 처리 방식이 늘 신경 쓰이죠. Gerty는 이름 그대로 프라이버시를 앞세운 대안이라는 점이 차별점으로 보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보안 방식이나 지원 범위는 공개된 소개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실제 사용 전 제품 페이지를 꼭 확인해보세요.

이런 분께 특히 맞아요

  • 회사 문서 초안이나 개인 기록을 AI로 정리하고 싶은 분
  • 브라우저 기반 AI보다 내 기기 중심 사용을 선호하는 분
  • 설정이 복잡한 로컬 AI 도구는 부담스러운 분

시작하는 법

  1. Gerty 페이지에 들어가 어떤 방식으로 동작하는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2. 내 Mac 사용 환경에서 바로 필요한 용도 하나를 정하세요. 예: 회의 메모 정리, 이메일 초안,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3. 민감하지 않은 샘플 문서부터 넣어보며, 응답 품질과 사용 흐름이 내 업무에 맞는지 시험해보세요.

짧게 훑기

  • Instant Search — 내 파일을 빠르고 정밀하게 찾는 로컬 AI 검색, 문서가 많은 직장인에게.
  • Context Engine — AI 에이전트와 사람 팀이 함께 쓰는 “공통 기억” 도구로 보이며, 협업 흐름을 정리하고 싶은 팀에.
  • MOVO AI — 모바일에서 긴 형식의 영상을 다루는 AI 에이전트, 숏폼보다 긴 영상 작업이 잦은 분께.
  • ElevenLabs Realtime — 실시간 음성 에이전트 모델 소식, 음성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팀이라면 체크할 만해요.
  • ChatGPT 보이스 업데이트 — 최근 ChatGPT 음성이 한국어에서 더 자연스러워졌다는 소식, 음성 대화 활용이 많다면 체감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 컴트루테크놀로지 AI DLP 신기능 — 생성형 AI 시대의 데이터 유출 방지 흐름이 계속 강화되는 분위기, 보안 민감 조직이라면 눈여겨볼 만합니다.

복사해 쓰는 프롬프트

아래 문서를 읽고, 민감한 정보는 그대로 반복하지 말고 핵심만 정리해줘.

목적: [회의록 요약 / 이메일 초안 / 업무 보고 / 아이디어 정리]
독자: [팀장 / 고객 / 나 자신]
원하는 결과물 형식:
1) 한 줄 요약
2) 핵심 포인트 3개
3) 바로 실행할 할 일 3개
4) 추가로 확인할 질문 2개

문서:
[여기에 텍스트 붙여넣기]

에디터 코멘트

오늘은 “AI가 얼마나 똑똑하냐”보다 “어디서 돌아가고,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더 중요한 날이었어요.
직장인과 프리랜서에겐 Gerty 같은 프라이버시 중심 도구가 점점 실용적인 선택지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당장 써볼 것은 민감하지 않은 문서로 내 업무 흐름에 맞는지 테스트하는 일이고, 지켜볼 것은 실제 보안 구조와 장기적인 사용성입니다.
오늘 해볼 것 한 가지: 최근 작성한 회의 메모 하나를 골라, 위 프롬프트 형식으로 정리 워크플로를 먼저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