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하다 보면 제일 시간을 잡아먹는 일이 꼭 있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자료 찾기와 정리를 대신해줄 가능성이 있는 도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오늘의 픽: Web Search Agents by Nimble

이 도구는 한 줄 소개만 보면 웹 리서치와 정보 수집을 자동화하는 자기학습형 에이전트로 보입니다. 쉽게 말해, 사람이 탭 수십 개 열어가며 자료를 찾고 모으는 과정을 줄여주려는 방향의 도구죠.
이런 타입은 특히 시장조사, 경쟁사 조사, 기사/콘텐츠 리서치, 영업용 리드 탐색이 잦은 직장인이나 프리랜서에게 잘 맞아요. 일반 검색과 다른 점은 단순히 “찾아준다”보다 반복 조사 작업 자체를 에이전트에 맡긴다는 점으로 읽힙니다.
다만 공개된 소개만으로는 어떤 사이트까지 다루는지, 결과를 어떤 형식으로 주는지 같은 세부 기능은 기사 원문이나 제품 페이지를 직접 확인하셔야 해요. 그래도 “리서치 시간을 줄이는 도구”라는 점 하나만으로도, 오늘 나온 도구들 중 실무 체감이 가장 클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1. 먼저 제품 페이지에 들어가 어떤 조사 업무에 쓰는 도구인지 소개를 확인해보세요.
  2. 내가 매주 반복하는 조사 1개를 정하세요. 예: “경쟁사 5곳 가격 정책 비교”, “이번 주 업계 뉴스 모으기”.
  3. 바로 큰 프로젝트에 넣기보다, 30분 넘게 걸리던 리서치 1건에 먼저 시험해보는 게 좋습니다.

짧게 훑기

  • Aside — “일을 실제로 해주는 AI 브라우저”를 내세운 도구, 브라우저 안 작업 자동화에 관심 있는 분께.
  • Slashy Assistant — 이메일 업무를 대신해준다는 AI 비서, 메일 처리량이 많은 직장인에게.
  • Marqly 6.0 — 북마크에 질문하고 AI로 가져오는 방향의 도구, 자료를 많이 저장만 해두는 분께.
  • OzBrain — 지식을 여러 AI 에이전트와 팀원에게 공유하는 용도처럼 보이는 도구, 사내 지식 정리에 관심 있다면.
  • TryCase — PR을 열면 변경사항 영상 설명을 제공하는 도구, 개발 협업이 잦은 팀에게.
  • Perplexity Hybrid Compute — 리서치는 클라우드, 프라이버시는 Mac으로 나눈다는 접근, 민감한 작업 흐름을 고민하는 분께.

복사해 쓰는 프롬프트

당신은 리서치 어시스턴트입니다.

주제: [조사할 주제]
목적: [보고서/제안서/콘텐츠/영업 준비]
대상: [상사/고객/팀/독자]
기간: [최근 1주/1개월/1년]
우선순위: [가격/기능/사례/시장 반응]

다음 형식으로 정리해주세요.
1. 핵심 요약 5줄
2. 꼭 봐야 할 출처 목록
3. 경쟁/비교 포인트 3~5개
4. 실무에 바로 쓸 인사이트 3개
5. 추가로 확인이 필요한 불확실한 부분

가능하면 표 형식도 함께 제안해주세요.

에디터 코멘트

요즘 AI 도구의 차이는 “답변을 잘하느냐”보다 반복 업무를 대신하느냐로 옮겨가는 분위기예요.
직장인에게는 자료 조사, 프리랜서에게는 제안 준비, 학생에게는 레퍼런스 수집 시간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현실적인 변화입니다.
당장 써볼 만한 건 리서치 자동화 도구와 이메일 보조 도구예요. 반면 AI 검색 노출 관리나 AI 친화 웹사이트 같은 도구는 필요가 분명한 분들만 지켜봐도 늦지 않습니다.
오늘 해볼 것 한 가지: 지난주에 가장 오래 걸렸던 “자료 찾기” 업무 하나를 골라, 위 프롬프트로 조사 틀부터 먼저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