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떠오른 문장, 메신저에 바로 적지 못해 날려본 적 있죠? 오늘은 타이핑 대신 말하기로 바로 실무 속도를 올려줄 만한 도구 하나를 골라봤어요.

오늘의 픽: Loqui

Loqui는 맥의 어떤 앱에서든 음성을 바로 보낼 수 있는 텍스트로 바꿔주는 도구로 보입니다. 핵심은 따로 메모 앱을 열지 않고, 내가 쓰고 있던 메일·문서·메신저 안에서 바로 문장을 만드는 데 있어요. 손으로 길게 치기 번거로운 직장인, 회신이 많은 프리랜서, 아이디어를 빨리 적어야 하는 학생에게 특히 잘 맞아 보입니다. 일반적인 음성 입력과 비슷해 보여도, 소개 문구만 보면 “보내기-ready” 텍스트에 초점을 둔 점이 차별점일 가능성이 있어요. 다만 자세한 정확도나 지원 언어, 요금 정보는 공개된 소개 페이지를 직접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1. Loqui 페이지에 들어가 어떤 방식으로 쓰는 도구인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2. 맥에서 평소 가장 자주 쓰는 앱 하나를 정하세요. 예: Gmail, Slack, Notion.
  3. 짧은 답장 하나를 직접 말로 작성해보면서, 타이핑보다 빠른 상황이 어떤 때인지 체크해보세요.

짧게 훑기

  • Kiwi — 먼저 연락해주는 형태의 AI 비서로 보입니다, 능동적인 리마인더가 필요한 분께.
  • Jobmate AI — 구직 전반을 돕는 AI 코파일럿, 이력서·지원 준비가 막막한 분께.
  • WhoIsCooking — 어떤 AI 에이전트가 맥 자원을 많이 쓰는지 보여주는 도구, 맥이 갑자기 뜨거워지는 분께.
  • Strawberry 1.0 — 팀 시간을 아껴준다는 AI 브라우저, 반복적인 웹 업무가 많은 팀에.
  • N8N Chat UI — n8n용 노코드 AI 챗 위젯 제작 도구, 브랜드 맞춤 챗봇을 붙이고 싶은 분께.
  • MiniMax M3.1 Flash — 에이전트용으로 더 빠르고 저렴함을 내세운 모델, 자동화 실험 중인 분께.

복사해 쓰는 프롬프트

아래는 내가 음성으로 말한 초안이야. 
이 내용을 [상황: 이메일/슬랙/문자/회의 후속 메시지]에 맞게 다듬어줘.

조건:
- 길이: [짧게/보통/자세히]
- 말투: [정중하게/친근하게/단호하게]
- 핵심 목적: [요청/확인/거절/일정 조율/요약]
- 꼭 포함할 내용: [핵심 1], [핵심 2]
- 빼야 할 내용: [불필요한 표현]

초안:
[여기에 음성으로 말한 텍스트 붙여넣기]

에디터 코멘트

오늘 흐름을 보면, AI가 더 똑똑해지는 것만큼 입력 방식이 쉬워지는 것도 중요해지고 있어요. Loqui 같은 도구는 거창한 자동화보다, 답장 하나·메모 하나를 덜 귀찮게 만드는 쪽에서 바로 체감이 날 가능성이 큽니다.

당장 써볼 것은 음성 입력 기반의 짧은 커뮤니케이션이고, 조금 더 지켜볼 것은 팀 단위 생산성을 내세우는 브라우저형 도구나 능동형 AI 비서예요. 특히 ChatGPT 보이스가 최근 한국어를 더 자연스럽게 다듬었다는 소식도 있어서, 음성 인터페이스 전반은 계속 좋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해볼 것 한 가지: 메일이나 슬랙 답장 하나를 골라, 먼저 말로 초안을 만들고 문장만 다듬어 보내보세요.